보은군, 군민 생활 안정 위해 144억 원 푼다
충북 보은군이 민생안정지원금(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 농어업인 공익수당 등 총 144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역 내에 공급하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주요 지원 규모는 △민생안정지원금(2차) 약 92억 원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 약 14억 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약 38억 원이다.
먼저 민생안정지원금(2차)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민 3만64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서민층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난 8일 신청 마감 결과, 대상자 2705명 가운데 2332명에게 약 14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군민의 70%를 대상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추가 신청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대상자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약 38억 원 규모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6229농가에 약 37억 원이 지급돼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은 물론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인순 군수권한대행은 “총 144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역 내에 공급되는 만큼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지급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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