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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공주대-충남대 통합, 결국 ‘찬성’…구성원 투표 결과 나왔다

교수 71.56%·직원 및 조교 62.34%·학생 59.98% 찬성…전체 투표율 76.77%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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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jpg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대학 통합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국립공주대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최종 결정됐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진행한 ‘국립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 통합 찬반투표’를 집계한 결과, 최종적으로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교수, 직원 및 조교, 학생(학부생·대학원생) 등 3개 주체로 나눠 진행됐다.

 

국립공주대는 3개 주체 가운데 2개 주체 이상에서 과반수의 투표 참여와 과반수의 찬성을 얻을 경우 전체 구성원의 동의로 판단한다는 기준을 적용했다.

 

투표 대상자는 모두 1만5,401명으로, 이 가운데 1만1,8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76.77%를 기록했다.

주체별로는 교수 531명이 투표에 참여해 93.4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찬성은 380명(71.56%), 반대는 151명(28.44%)으로 집계됐다.

 

직원 및 조교는 전체 31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55.54%로 나타났다. 찬성은 197명(62.34%), 반대는 119명(37.66%)이었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은 1만977명이 투표에 참여해 76.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찬성은 6,584명(59.98%), 반대는 4,393명(40.02%)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교수, 직원 및 조교, 학생 등 3개 주체 모두에서 찬성 비율이 과반을 넘었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구성원 찬반투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인 K-Voting을 활용했다. 투표는 SMS와 이메일 인증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국립공주대는 충남대와의 통합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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