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선수단, 전국체전서 메달 8개 획득…정구 단체전 금메달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체육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충북대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충북대 선수단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검도, 레슬링, 정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전국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정구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라 충북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10연패에 도전했으나 은메달에 머물렀던 정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개인전에서도 이수호 학생(2학년)이 단식 은메달을, 김두현 학생(4학년)과 김새봄 학생(1학년) 조가 복식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로써 정구팀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검도팀은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다. 송태영·성민재 학생(4학년), 이연석·지우석 학생(3학년), 강주현·동원겸 학생(2학년)이 출전해 선전을 펼쳤으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김주현 학생(1학년)은 그레코로만형 87㎏급에서 은메달, 자유형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종목에서 입상했다. 최하윤 학생(3학년)은 그레코로만형 97㎏급에서 은메달을, 김우현 학생(2학년)은 자유형 65㎏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심혜원 학생(3학년)과 이한별 학생(2학년)이 단체전에 출전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전에서 경북 선수단에 패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와 매우 자랑스럽다”며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충북대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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