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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05:0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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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사범대학 김인엽 교수, ‘AI 시대 중등직업교육 혁신’ 교직원 특강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정부 정책 사업에 대한 목포여상 교직원의 화합·혁신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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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인엽교수의 ai역량특강 모습(사진=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김인엽 교수가 지난 20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순영)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 직업교육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경영·금융교과군)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대한상업교육협의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순영 목포여상 교장을 비롯해 이기식 교감, 교무부장 등 학교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직업교육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서 김인엽 교수는 “현재 거론되는 중등직업교육의 위기는 직업교육 전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변화에 직면한 상업정보계열 고등학교의 위기로 바라보는 것이 적정하다”며 현재 상업계 직업교육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김 교수는 “그동안 상업정보계열 고교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오퍼레이터 인력을 훌륭히 양성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정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업정보계열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도입 이후 크게 위축되었으며, 타 계열에 비해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특성화고 지정에서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조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적극적인 구조 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지자체-교육청-지역 산업체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하며 정부를 상대로 상업정보계열에 적합한 과정평가형 자격(산업기사) 지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 교수는 “성공적인 교육 혁신과 정책 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중심인 교직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는 화합과 주도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며 학교 구성원 간 단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국립공주대 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김인엽 교수는 세종교육정책디자인연구원 대표로 활동하며 중등 경영·금융 교육과정 체계화 및 AI 기반 직업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연구와 현장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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