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해양 안전 강화 논의

평택시가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지난 23일(금) 로컬푸드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치안 및 해양 안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찰·해양경찰·소방·평택시의회 등 주요 기관장과 재향경우회장, 초등학교폴리스단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지역사회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치안·안전 현황과 대응 성과가 보고됐다.
평택경찰서는 무인점포 맞춤형 범죄 예방, 실종·가출 반복 및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대응, 관계성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경찰 활동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범죄 예방 대책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연안 사고와 수상레저 활동, 낚시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을철 해양 사고 예방 방안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홍보 추진 계획도 공유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관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 설치 요청, 해양 안전사고 예방 홍보 조형물 설치 협조, 무허가 해양레저 활동 차단 및 불법조업 단속을 위한 협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안건별 협조 필요 사항을 검토하고, 평택시 관련 부서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부터 해양 안전사고 대응까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원용 시장은 “최근 다양화되는 범죄와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경찰,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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