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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대학광장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특강 운영…지역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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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졸업 후 충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취업 특강을 마련한다.

충북대는 RISE(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화), 5일(목), 6일(금) 총 3일간 충북대 개신캠퍼스 대학본부에서 「2026학년도 K-유학생 취업(비자) 및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소속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졸업 전후 체류 자격 변경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은 물론 충북 지역 정주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양 대학 실무진과 외국인 유학생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는 세현행정사무소 정세현 행정사가 맡는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취업 비자와 구직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기술창업과 국내 생활에 필요한 제도 등 유학생들이 실제 취업과 정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구직(D-10) 및 취업(E-7) 비자의 주요 내용과 직종별 취업 준비 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충청북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형 우수인재(F-2-R) 비자 제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업 분석과 국내 취업 사례도 함께 살펴보며 유학생들이 국내 채용시장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강의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 기업의 채용 절차와 직무별 요구 역량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직무 적합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외국인 기술창업(D-8-4) 비자와 스타트업 정착 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부동산 및 고용계약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도 다뤄 유학생들이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통한 진로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내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제도와 계약 관련 유의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대는 이번 특강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졸업 후에도 충북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K-유학생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강은 충북대가 주관하고 국립한국교통대가 참여하는 RISE(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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