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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충북

충주시, ‘2026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 나서

충주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Hall B)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0개국 1,000개 기업이 참여해 1,8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약 6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박람회다.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9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전시·홍보·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인 ‘충주씨’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지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 업체와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간 1:1 맞춤형 상담을 추진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충주시관에는 관내 6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판매 품목은 ▲농업회사법인 한국과수의 사과 ▲코어그린의 육수용 가루분말 ▲내포긴들 영농조합법인의 사과·복숭아 팝콘 ▲시골내음건강의 사과즙·복숭아즙 ▲담을의 주향소주 ▲충주원도심활성화의 또바기김·부각 등이다.

시는 지난해 박람회 참가 업체들이 실제 유통망 진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이러한 성공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참가한 내포긴들 영농조합법인은 사과·복숭아 팝콘을 인천공항 면세점과 갤러리아·현대백화점 등에 입점시켰다. 시골내음건강 역시 사과·복숭아즙을 우체국쇼핑과 온라인 플랫폼 ‘팔도감’에 납품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전시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유통채널 입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매칭 상담과 홍보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충주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내 업체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 가공업체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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