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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대전/충남

대전 갑천 4블록 청년주택 첫 삽…951세대 공급

청년·신혼부부에 전 세대 우선 공급…2029년 5월 준공 목표

10. 대전시 민선 9기 첫 청년주택 기공식, 갑천 4블록 951세대 2029년 준공 목표(수시)1.jpg

대전시는 민선 9기 청년주택 5,000호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구 도안동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기공식을 4일 개최했다.

갑천 4블록 청년주택은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함께 추진한다. 총 9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물량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100%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입지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갑천과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통과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특별공급은 70%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입주자에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넘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나아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들의 주거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갑천 4블록 청년주택은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입주자 모집은 2028년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기공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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