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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충북

충북도의회 건설농림위, 도로공사·축산연구 현장 점검

초정~증평 지방도 공정률·사업비 확보 상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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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농림위원회(위원장 박병천)는 4일 초정~증평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충청북도 축산기술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기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439회 정례회를 맞아 상임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와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를 잇는 초정~증평 지방도(지방도 540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9년 9월 착공했으나 2025년 4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지난 1월 잔여 공사에 대한 재착공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전체 공정률과 보상 완료 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구조물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토석 처리 계획과 부족한 사업비 확보 방안 등 향후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충청북도 축산기술연구소를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방역관리 실태를 살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월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에서 조직이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 기관이다. 9만8,332㎡ 규모의 부지에서 소·돼지·닭 등 1,322마리를 사육하며 한우 개량 등 축산 관련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원들은 연구소 이전과 관련한 방역 실태와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가축 질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관리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병천 위원장은 초정~증평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내년 3월 준공 목표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들에게는 "가축 질병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추고,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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