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민이 원하는 나라
김병연 시인.수필가 이 나라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930번 이상의 외침을 받았으나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고 이겨낸 나라이다. 1945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이후 민족의 선각자들은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에 대하여 고심을 많이 했다. 그러...
들꽃
박찬덕.청주시 -들꽃 - 눈 길이 머문 곳에 마음이 닿는다. 숲 속으로 발걸음을 한발 두발 옮긴다. 들꽃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사랑을 속삭인다. 여기 저기 갓 피어난 들꽃이 수줍은 미소를 보낸다. 나를 바라보는 들꽃과 내가 보는 들꽃이 하나가 된다. 조용히 핀 들꽃이...
교육
박찬덕.청주시 -교육 - 사람은 백년동안 자라는 나무와 같은 존재다. 항상 자라고 있음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이바지하고 넉넉한 그늘이 되어준다. 교육이란 결국 나를 갈고 닦아 세상에 쓰임 되게 만드는 소통의 행로의 장이다. 교육을 아는 사람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사색
박찬덕.청주시 제목:사색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 비쳐주는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합니다. 울타리 넘어로 붉은 장미꽃 넝쿨이 고개를 내밀고 붉은 장미꽃 다발은 정말 아름답고 빛나는 정열적인 순간입니다. 그대는 장미인가! 산길따라 아카시아 꽃 향기 그윽한 꽃 내음을 맡으며...
청년실업과 공무원, 그리고 자식농사
시인․수필가 김병연청년실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우골탑(牛骨塔)이라는 말이 상징해 주듯 가정 경제의 많은 부분을 희생시켜야...
푸르른 오월
박찬덕.청주시 -푸르른 오월 - 푸른 오월엔 푸르름은 푸른 하늘을 더해가고 내마음 까지도 푸르게 만들어 주는 젊고 역동적인 푸른 5월 입니다. 사랑과 감사 가정의 달 5월 입니다. 인생이 늘 5월 처럼 푸르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이 축복...
동산에 올라
박찬덕.청주시 동산에 올라 동산에 올라 서서 어머님을 그려 봅니다. 어머님 가슴에도 불어오고 내 가슴에도 불어오는 바람 입니다. 산 마루에 걸터 앉아서 먼 산만 바라 봅니다. 아카시아꽃 향기는 바람에 싣려 어머님 곁으로 가고 따듯한 봄 햇살과 함께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저녁편지
박찬덕.청주시 저녁편지 잘 견디어준 겨울이 있었기에 어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이었습니다. 봄이라는 기다림과 설레임을 품게 됩니다. 봄은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해 성큼 성큼 거침없이 다가 옵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아름다운 계절 처럼 우리의 마음도 행복하게 활짝...
동행
박찬덕.청주시 동행 이 비 그치면 대지는 더욱더 단단 해지고 초록물결의 녹음이 점점 짙어만 가겠지요. 오랜 삶의 그 이후 기쁨이 충만하여 입맞추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화사한 봄날에 마스크 없이 웃는 모습을 보면서 만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나무가 산을 품고 산이...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김경희 이천시장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5일장을 치르는 유가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장례식장을 다니면서 화장장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의 고충을 맞닥뜨리며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자식농사
김병연 시인.수필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취업하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청년들의 경우 서울대 학사과정을 나와도 대학원 진학자를 뺀 순수 취업률이 50%도 되지 않는다. 1997년 IMF 외환위기는 수많은 사회의 변화를 가져왔다. 공무원의 주가를 상종가로 끌...
겨울철 재해대책을 마치며
이천시청 최인식 자연재난팀장아침 출근길 불어오는 바람에 이젠 제법 따스한 봄 향기가 묻어난다. 이 순간 재난업무 담당자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10월부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천시청 엄태성 기업지원팀장 1월인가 싶더니 벌써 2월 정월대보름을 넘어섰다. 최대명절인 설도 지났으니 당분간 큰돈이 들어갈 일은 없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3.1절이 코앞이고 직장인의 지갑이 가장 얇아질 가정의 달은 두 달 뒤인...
[기고]지금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이 필요할 때다
송 명 석 박사 (세종교육연구소장) 요즘,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치권이 한심하다.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 모두 하는 짓거리가 가관이다. 공천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이야말로 유구무언이다. 분노와 증오를 넘어 완전 정치 혐오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전직 대통령이 여론을 듣...
겨울 이야기
박찬덕.청주시 제목:겨울 이야기 겨울은 추워야 하고 눈이 내려야 겨울답다. 하늘에서 우리의 상처를 덮어주고 얼룩진 마음을 씻어주며 하얀 눈이 펑펑 쏟아져 내립니다. 온통 하얀 세상으로 만들어 놓고 나뭇가지 마디 마디 마다 하얗게 하얗게 눈 꽃으로 피어있고 설원을 덩실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