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가을 사랑♡
박찬덕/청주시 가을 사랑 가을 참 예쁘다. 친구는 더 멋지다. 받는 사랑 보다 주는 사랑이 행복 하다. 이별은 슬프지만 사...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시대정신
최민호 시장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합니다. 그럴듯 하지만 진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흘러간 물과 같아 되풀이되지 않습니다. 되풀이되는 것이...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서리와 첫 눈
최민호_시장 올해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은 10월 23일이었습니다. 농부들의 가을걷이가 한창일 때 첫 서리가 내립니다. 새벽마다 풀잎 끝에 서리가 맺히고, 이내 아침 세상은 하얀빛으로 단단해집니다. 서리는 겨울의 예고편이자, 계절의 숨결이 멈추기 전 마지막 숨입니...
가을이 준 선물
박찬덕/청주시 제목:가을이 준 선물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얀 뭉게구름이 두 둥실 떠 있고 파아란 가을하늘이 더 높고 파랗게 보이는 청명한 가을하늘 입니다. 길가엔 코스모스가 산들 산들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있고 가을을 노래하며 마중 합니다. 대기는 맑고...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절대적 아름다움을 향한 모험들
최민호_시장 세종한글축제가 끝나고 수고한 시와 문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1927 아트센터’에서 즐거운 뒤풀이를 가졌습니다. 유쾌한 한마당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문화란 무엇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 피는 물보다 진하다
최민호_시장 2024년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 미네소타 주를 방문했을 때,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장 먼저 미군을 보냈고, 가장 많은 전사자가 나왔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전쟁고아를 가장 많이 입양한 주가 ‘미네소타주’라는...
한글을 바르게 쓰자
김병연 시인.수필가 한글은 세계 문자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로 가장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우수한 문자이다. 24개 부호의 조합으로 사람의 목청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운 문자로 세계가 인정하고 있으며, 한글 총...
가을비
박찬덕.청주시 =가을비= 가을비 우산 속으로 산넘고 강건너에 이 비 맞고 있을 친구들 에게 행여 소식 이라도 전해 주길.. 창문을 열면 찬바람만 불어오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만 나뒹글며 쓸쓸한 도시의 거리를 배회한다. 가을비는 주룩 주룩 내리고 지치고 힘든 마음을...
[기고문]빨리빨리 문화와 자식농사
김병연 시인.수필가 우리는 지금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속도의 시대를 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의 탈것은 모두 빨리 달리는 것을 선택한다. 느리고 기다리는 것은 질색이다. 빨리 가서 해야 할 일이 그리 많아서 그런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신념과 취업
김병연 시인.수필가 인간관계론(人間關係論)의 대부인 미국(美國)의 데일 카네기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다. 그 후 그는 대화 및 연설기술을 강연하면서 성공 처세학의 최고 권위자가 되었다. 데일 카네기...
비오는 흐린날의 여름 목령산
박찬덕.청주시 -비오는 흐린날의 여름 목령산- 비오는 흐린날의 여름날의 목령산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자욱한 안개 속에 선배와 함께 대지가 더욱 굳어지듯 우리의 마음 또한 그렇게 되길 바라며 흐린 날의 이슬이 풀잎마다 맺힌 푸른 동산같고 오솔길 같은 숲 속을 따라서...
[기고문]평생직업의 시대
김병연 시인.수필가 거창하고 실속 없는 사업가보다 펜치 잘 다루는 기술자가 오래 살아남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처음 나올 때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 오히려 현실적인 말이 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평생직장의 시대가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이다...
백세시대의 대비와 취업
김병연 시인.수필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한 이발소의 이발사가 전화를 걸어와 과(過)하다고 할 만큼 흥분된 어조(語調)로 울분(鬱憤)을 토했다고 한다. 정오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가 이발소로 들어와 할아버지가 이발과 염색을 같이 하면 얼마냐고 묻길래 2만원이라고...
강함과 유연함, 그리고 자식농사
김병연 시인.수필가 숲속의 갈대와 고무나무가 서로 자기가 더 강하다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고 있었다. 고무나무는 갈대를 보고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흔들리는 네가 무슨 힘이 있느냐고 하며 비난했다. 때마침 갈대가 반박하려 할 때 갑자기 강풍이 불어왔다. 갈대는 허리...
생각나는 대로
김병연 시인.수필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과 함께 생활하며 은연중(隱然中)에 가족의 품성과 언행을 닮아가고, 가정의 잠재적 교육과정 속에서 인성이 형성된다. 자녀는 출생 후 가정이라는 비형식적(非形式的)인 학교에서 선생님인 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