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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캠퍼스 최초 무장애 나눔길 조성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0.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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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캠퍼스 내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해 지역민의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대에 따르면 최근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사진=충북대]

충북대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충북대는 대학 캠퍼스 최초로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게 됐으며, 녹색자금과 시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교통 약자와 지역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대 캠퍼스 내에 있는 수목원 일원에 약1.4km 구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눔 숲 광장, 숲속도서관, 쉼터 공간 등도 구성했다.

무엇보다 충북대학교는 청주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캠퍼스 내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연평균 88만 2천 명 정도의 방문객이 캠퍼스를 찾는 만큼 이번 무장애 나눔길의 조성으로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 모두 산림복지혜택을 누리게 됐다.

충북대는 대학 내에 인간 친화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장애나눔길 조성 완료 후 캠퍼스 숲길 스토리텔링,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속음악회, 장애인숲체험, 시화전 등 교통약자층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산림복지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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