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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외국인 연수생과 함께한 ‘추석맞이 전통놀이’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9.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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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한국어연수부, “윷 던지고, 제기 차고, 웃음꽃 피고” 전통놀이에 ‘푹’).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국제교류본부 국제언어교육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3일(수)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국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추석을 맞는 외국인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처음 접하는 놀이와 낯선 한국 문화에 다소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서로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는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른 연수생들이 전통놀이를 매개로 교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광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연수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국제언어교육원은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유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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