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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 방역 이상무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0.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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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4일 호법면 복하천 일원의 야생조류 포획시료에서 확인된 고병원성AI(H5N8형)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방역을 빈틈없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핑, 차량을 이용한 휴식공간, 낚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복하교 인근은 고병원성 AI의 확산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있어 방문객들의 협조를 받아 진입금지 및 폐쇄를 실시하였다. 이후에도 방문객의 하천변 출입금지를  현수막 80개, 출입 금지표지판 150개를 설치하고, 하천변 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낚시 등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변 방역소독을 위해 15t급 살수차 3대를 동원하여 대포동 ~ 행죽리 구간, 복하천변 농로 구간, 호법면 일대에 각각 배치하여 도로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중인 축산 방역용 소독차량 5개조, 광역방제기 2개조를 포함하여 총 10대의 소독차량은 물론 드론 2개조를 활용한 공중 방제도 포함하여 검출지를 중심으로 특별관리, 소독을 통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생조류 AI 발생지 10km이내의 예찰지역 해당농가 24농가에 대하여 임상관찰과 진단키트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을 완료 하였으나 혹시 모를 AI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가금류 사육 농가에 이천시 축산형 거리두기22단계 실천과 소독, 생석회살포 등 기본방역수칙준수를 꼼꼼하고 철저하게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우리시 복하천 인근에서 고병원성 AI의 발생이 확인되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서도 “민·관·군이 하나된 축산 방역을 통해 이번에 발생한 AI는 물론 이천시 축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ASF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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