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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하나에 담긴 희망과 도전”…평택서 전국 장애인 당구 고수들 맞붙었다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7.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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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제6회 평택시장배 장애인당구대회 성황리 개최.jpg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원용)는 지난 21일 청북 아담빌리어드클럽에서 열린 ‘제6회 평택시장배 장애인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군에서 선수 64명을 비롯해 심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핸디캡을 적용한 남녀 통합 3쿠션(3C)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참가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영준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정영준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평택을 찾아주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장애인 스포츠는 건강 증진을 넘어 자신감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빛나는 무대가 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양재형(서울) 선수가 우승, 김정남(평택)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조호연(평택) 선수와 심재선(아산) 선수가 올랐다.

 

2부에서는 이호재(화성) 선수가 우승, 이선혜(아산)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공동 3위는 문행남(화성) 선수와 강명모(양평)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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