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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내 박장우 홀 개소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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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6일 박장우 교수의 ㈜나노신소재 성공사례를 홍보하여 대학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대덕산학융합캠퍼스(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4층에 ‘박장우 홀’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사진=한밭대 제공]

박장우 교수는 지난 1999년 해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나노소재제품을 국산화하기 위하여 제자들과 연구를 통해 브라운관에 투명전극을 형성해 전파를 차단하는 산화인듐주석(ITO) 파우더를 처음 개발하고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나노신소재를 창업하였다.

창업 후 한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 및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19년 기준 매출액 489억원의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박 교수는 2018년까지 ㈜나노신소재 주식 118,000주를 대학에 기증하였고, 2016년부터 매년 재학생에게 박장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등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45명의 제자들을 채용하는 등 대학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산학협력기금으로 활용해 달라며 회사주식 3,000주를 추가로 기증하였다.

‘박장우 홀’에는 박 교수의 창업 성공사례 기념과 홍보를 위해 창업과정과 ㈜나노신소재의 주요 제품 전시, 한밭대학교의 창업교육 및 지원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 소규모 회의 및 컨설팅, 비대면 회의 기자재를 구축해 창업 컨설팅, 투자연계, 각종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해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 외빈초청 없이 내부 최소인원만 참석해 박장우 홀 개소를 축하했으며,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대학의 좋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져 제2, 제3의 박장우 교수와 같은 훌륭한 성공사례가 이 공간을 통해 시작되길 기대한다”며 교수창업의 파급효과에 대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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