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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부권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합심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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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2월 14일(금) 오전 11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청과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북대]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중앙대, 청주대,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9개 대학이 충청북도와 협약을 맺었다. 

충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광가속기 활용 융합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방사광가속기 기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발전계획 수립,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구축부터 활용까지 전 단계 활용 등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김수갑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충북도에 방사광가속기가 유치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연구와 인재 양성 등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사광가속기는 신소재 개발부터 바이오·생명과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약 개발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다. 방사광가속기는 빛을 이용한 극미세 가공이나 현미경처럼 극미세 물체를 분석하고 물리적·화학적 성질과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시설로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면 강력한 세기를 가진 다양한 에너지의 빛이 발생하는데, 이 빛을 미세한 물질의 특징을 분석하는 곳에 선택적으로 사용해 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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