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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벌 다문화 축제’ 개최…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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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1월 12일 교내에서 ‘글로벌 다문화 축제(Global Multicultural Festival)’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 한국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국제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독일, 멕시코, 몽골, 미국, 베트남, 벨기에, 영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콜롬비아, 태국, 프랑스, 한국 등 14개국 학생들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 춤, 노래, 악기, 게임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진행됐으며, 커리부어스트·핫도그·와플·타마센·샤오롱바오·크레페·월남쌈 등 각국 전통 음식 시식도 제공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산시 가족센터와 주민자치회에 초청 공문을 발송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그 결과,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형 다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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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tudy Abroad’ 부스에서는 국제교육교류처와 외국어교육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해외파견 및 단기 교류 프로그램, 교내 언어교육 과정 등을 안내했다.

재학생들은 현장에서 담당자와 1:1 상담을 통해 교환학생, 단기 어학연수 등 다양한 국제 경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은 “이번 축제는 유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한국 학생과 지역 주민이 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지원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화 캠퍼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다문화 감수성과 국제화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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