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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융복합연구원’ 공식 출범… 아산시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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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공공기관 6곳과 7자 협약…“지역혁신 중심 연구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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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역융복합연구원 개원식에서 송병국 총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등 내외빈이 연구원 출범을 기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11월 18일 ‘지역융복합연구원’(원장 김민) 개원식을 열고 아산시 공공·유관기관과의 협약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연구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역융복합연구원은 대학의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정책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연구원은 지역 주요 과제를 발굴해 해결 중심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아산시·충남도·기초의회 등과 협력해 정책 개발, 타당성 검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산·학 연계 연구를 활성화하고 정기 포럼과 정책 세미나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글로컬대학30과 RISE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과의 연계도 확대해 지역혁신 중심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날 협약식은 순천향대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문화재단,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청소년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시미래장학회 등 6개 아산시 공공·유관기관이 참여해 7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대학본부 스마트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연구원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원 설치 배경과 추진 경과 보고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정책 연구의 확산 필요성에 공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성장 도시 아산에는 전문 정책 연구가 절실하다”며 “시정연구원 부재 상황에서 순천향대가 연구 플랫폼을 먼저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융복합연구원이 시정연구원 설립 전까지 핵심적 브릿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송병국 총장은 “지역융복합연구원이 교통·주거·복지 등 전 분야를 통합 분석해 실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며 “순천향대의 의료·AI·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아산의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판 제막식은 인간사랑관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구원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지역혁신 연구 확대 의지를 다졌다.

 

순천향대는 지역융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정책 개발과 공공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과 아산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역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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