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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RISE 창업동아리 빛났다… FBS·스페어팀 나란히 수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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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RISE 사업단은 지난 11월 14일 충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K+ 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충북대 창업동아리 두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FBS팀이 수상했다. FBS는 ‘이송 중 실시간 과일 당도 예측 시스템’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충주시 특산물인 사과의 생산 효율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AI 기술과 모바일 연동 기능을 적용한 자동화 선별기기로, 과일 이송 과정에서 실시간 당도를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FBS팀은 2024년 충북대 LINC3.0 창업동아리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2025년 RISE사업단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제품 고도화, 논문 발표, 특허 출원 등을 추진하며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상은 특용식물학과, 경영정보학과, 의예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연합형 창업동아리 스페어팀이 차지했다. 스페어팀은 충주시 노인을 위한 맞춤형 고독사 예방 케어링 AI 플랫폼 ‘따신품’을 제안했다.

이들은 2025년 하반기 RISE사업단 창업동아리에 선정되며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 분석 멘토링, 플랫폼 구체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화 단계를 준비 중이다.

 

유재수 RISE 사업단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RISE사업단은 충북 라이즈 사업 내 33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중 연합형 창업지원센터 단위과제는 충북대 주관 아래 한국교통대, 청주대, 중원대, 유원대 등이 협력해 운영된다. 현재 약 110개 창업동아리,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충북 북부권·중부권·남부권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K+ 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는 기존 한국교통대학교 단독 주관 행사였으나, 2025년에는 RISE사업 출범에 맞춰 충북대, 청주대, 중원대, 유원대가 공동 주관으로 확대 개최됐다. ‘충주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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