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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WCRC 물류로봇2 일반부 경진대회‘ 석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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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WCRC 물류로봇2 일반부 경진대회‘ 석권.jpg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22일(토) 열린 ‘2025 WCRC 물류로봇2-분류 일반부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지식재산처장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해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뉴욕대, 세종대, 동아대, 경기과학기술대 등에서 참여한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3인 이하로 팀을 이뤄 본선 경기를 치뤘다.

 

본선 경기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휠을 탑재한 모바일 플랫폼인 물류 로봇을 활용해 물류의 색상, 순서, 분류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적지에 알맞게 배열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치뤄졌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미션 수행 점수를 합산한 뒤 순위를 매겼고,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은 1위에서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MK21팀 팀장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도훈 학생은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과 로봇의 주행 안정성과 분류 알고리즘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해결해 나간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실제 산업 현장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면서 전공 공부의 효과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구글, 아마존, DHL, 알리바바 등 세계적 기업들이 물류혁신을 위한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있고 물류 효율이 각국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모든 참가팀들이 우리나라 미래 로봇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은 지난 8월 홍콩직업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국제 로봇경진대회 ‘로보게임즈 홍콩(2025 Robogames Hong Kong)’ 에서도 대학부 물류자동화 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석권하며 물류 로봇 전문가로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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