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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주도 20개 대학 연합… 충남 고등교육 대전환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5.1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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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28일 천안캠퍼스 신1공학관에서 ‘2025년 충남RISE공유대학 발대식’을 열고 충남형 고등교육 혁신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 도내 20개 대학 사업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공유대학 비전 선포와 로드맵 발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진행했다.

임경호 총장은 “충남RISE공유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재 유출 위기 속에서 대학 간 담장을 허무는 혁신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충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장헌 위원장은 “충남 5대 주력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는 만큼, 공유대학이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20개 참여대학은 ▲융합전공·마이크로디그리 공동 운영 ▲학점·학기 상호 인정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 간 장벽 없이 타 대학의 특성화 교육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도현 공유대학총괄본부장은 “공유대학은 교육을 넘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시를 관람하며 공유대학의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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