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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5 AUTO RACE’ 대상… 2년 연속 국내 최강 자율주행팀 입증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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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Clothoid-A팀, 2년 연속 최강 자율주행팀 입증).jpg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1월 28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 스케일카 자율주행 경진대회(AUTO RACE)’에서 Clothoid-A팀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TENSOR팀이 사업단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팀들은 가상환경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1/10 스케일카(We-Bot 2.0)에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트랙에서 주행 성능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신호등·장애물 인식, 도로 상황 대응, 경로 계획 등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인 인지–판단–제어 기술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충북대는 두 팀 모두 본선에 진출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실무 중심 자율주행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대상을 차지한 Clothoid-A팀은 지능로봇공학과 기석철 교수의 지도 아래 정준범, 김보형, 김선우, 장준혁, 허주영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정밀한 주행 제어와 고도화된 경로 계획 알고리즘을 구현해 높은 완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신호등 인식·장애물 회피·터널 대응 등 복합 미션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사업단장상을 수상한 TENSOR팀은 황영배 교수의 지도 아래 김민재, 지연수, 강준혁, 김부경, 서민영 학생이 참여했다. 팀은 미션 구간에서 신속한 판단과 효율적인 경로 선택으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Clothoid-A팀장 정준범 학생은 “현실 트랙에서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구를 심화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곤우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미래자동차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해 열린 ‘2024 스케일카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Clothoid-V팀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올해 Clothoid-A팀의 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최강 자율주행팀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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