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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 AI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5.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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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경영정보학과 정민지(3학년), 김규리(3학년) 학생이 11월 27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충북지역 대학생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학생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안한 ‘AI를 활용한 올바른 과제 작성 및 평가 방안’을 선택해 이들은 결과물이 아닌 과정 중심 평가를 지원하는 ‘AI-PPM(Project Prompt Management)’ 서비스를 고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11월 19일(수)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뒤 프로토타입 구현을 거쳐 11월 26일(수) 본선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I-PPM 서비스는 생성형 AI 활용이 일반화된 교육 환경에서 학생의 최종 결과물뿐 아니라 과제 작성 과정에서 AI와 주고받은 프롬프트 기록을 분석해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특히, 학생의 과제와 AI 대화 기록의 유사도를 분석해 문장별 AI 의존도를 확인하고, ▲AI 의존도 ▲창의성 ▲주제 적합도 ▲근거 정확성 등 네 가지 지표를 방사형 차트로 시각화해 교사의 직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 능력 향상과 교사의 효율적 평가가 기대된다.

 

지도교수인 김태경 교수는 “소프트웨어 중심 전공 학생들이 주로 참여한 공모전에서 경영대학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청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인공지능·디지털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실제 기관의 현안과 연계한 AI 기반 해결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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