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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내 최초 ‘실제 양자컴퓨터 실습’ 연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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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 - 이랑혁 구루미 대표, 김기웅 충북양자연구센터장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양자연구센터와 AI 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구루미가 미래 핵심 기술인 퀀텀 컴퓨팅과AI 분야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클라우드 기반 충북 퀀텀AI 스쿨(가칭)’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사업은 초전도 큐빗 양자컴퓨터를 교육용으로 개방해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산업체 연구자까지 퀀텀 컴퓨팅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북 퀀텀AI 스쿨’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시뮬레이터·에뮬레이터뿐 아니라 실제 양자컴퓨터와의 연동 기능까지 제공하는 실습 중심 교육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사업은 2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학습자들은 이론을 넘어 실제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퀀텀 컴퓨팅과 AI 기술을 융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기웅 충북양자연구센터장은  "미래 양자 산업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양자적인 마인드를 갖는 인재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공개 가능한 양자컴퓨터 자원 자체가 없어 접근성의 한계로 교육과 실습 연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센터가 보유한 국내 유일의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교육용으로 효율적이고 광범위하게 개방하여, 타지역 우수 인재들도 시간 및 지리적 제약 없이 양자컴퓨터 교육 및 실습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로써 양자 전문인력 육성에 의한 양자 산업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2차년도에는 실제 양자컴퓨터 연동 기능을 강화해 퀀텀·AI 융합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양자연구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매년 퀀텀 컴퓨팅 및AI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일정 규모 이상 배출하고, 도내 초/중/고 학교 동아리 및 교육과정에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국내 양자 개념 및 양자기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양자센터를 양자/AI 교육의 허브로 기능하게 하여, 현재 진행중인 대학ICT연구센터(ITRC)인 양자기술플랫폼연구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관련 인재를 지역으로 유입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 및 기술 확산 기여 를 통해'창발적 로컬 미래경제'를 만드는데 기여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선도적 확보를 이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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