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순천향대 로컬 창업 경진대회서 ‘담아유’ 대상 수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17 15:5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 01 (27).jpg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순천향대 로컬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의 자원과 관광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창업아이템으로 해결하는 지역 밀착형 로컬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각 팀의 창업아이템 전시와 함께 재학생 대상 온라인·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약 1,000명의 재학생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학생평가 30%와 전문가 평가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소비자의 시각과 창업 전문가의 평가를 동시에 반영하는 참여형 심사 구조가 운영됐다.

 

대상은 경영학과 3학년 유민 학생의 창업아이템 ‘담아유’가 차지했다. ‘담아유’는 충남 지역 농가의 당일 농산물 재고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챗봇 주문과 거점 픽업 방식을 결합한 초근거리 직거래 플랫폼이다. 농가의 판로 확대와 식품 폐기 감소, 로컬푸드 소비 촉진이라는 지역 상생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충남 지역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웨어러블 점자 디스플레이 ‘루미닉스’를 개발한 ‘빛나온’ 팀과, 충남 주요 관광지를 AR 기반 감성 코스로 재구성한 체험형 트래킹 서비스 ‘이가네’ 팀이 공동 수상했다. 두 아이템은 각각 지역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로컬 관광 콘텐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 유휴 공간 활용, 로컬푸드 가공,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 밀착형 창업아이템들이 다수 출품돼, 지역 현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상한 교수(RISE사업단 로컬정주형창업지원센터 센터장)는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이를 창업 모델로 구체화해보는 실전형 로컬 창업 교육의 장이었다”며 “후속 멘토링과 연계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앞으로도 RISE 사업과 로컬 창업 교육을 연계해 해당 경진대회를 정례화하고, 충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순천향대 로컬 창업 경진대회서 ‘담아유’ 대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