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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핵심 역량 ‘지식재산’… 충북대 김우현, 국가공인 시험 전국 2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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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제31회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서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 김우현 학생(기계공학과 3학년)이 학생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지식재산 제도 전반은 물론, 창출·보호·활용에 이르는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시험은 매년 두 차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990점 만점의 점수와 함께 7등급 체계로 성적이 산출된다. 300점 이상 취득자에게 등급이 부여되며, 600점 이상일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이 발급된다.

 

이번 시험에서 김우현 학생은 841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학생 부문 전국 2위에 오르며, 지난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우현 학생은 “지식재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기술과 권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식과 실무 역량을 꾸준히 쌓아 지식재산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지난해 지식재산스마트융합대학원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학부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나와 매우 뜻깊다”며 “충북지역 학생들이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AI 산업 시대를 이끌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학부 과정에 지식재산융합전공(복수전공·소전공)을, 대학원 과정에는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석·박사)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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