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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예산군 기업인협의회, AI의료융합 상용화 ‘맞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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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대학30 연계…내포권 중심 지산학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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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향대와 예산군 기업인협의회가 AI의료융합 기반 지역 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 좌측 순천향대 연구산학부총장 전창완, 중앙 우측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인정운)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지난 18일 대학본관에서 예산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인정운)와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인 ‘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내포권을 중심으로 한 AI의료융합 상용화 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산 맞춤형 공동 AI의료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 주력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 ▲충남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연구·교육 역량과 지역 기업의 현장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과 함께 예산군 기업인 협의체 구성을 위한 기업 협력 포럼도 열렸다. 포럼에서는 지역 산업의 기술 수요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공동사업화 방안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방안이 논의되며, 대학과 지역 기업 간 상시 협력 구조를 구체화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내포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순천향대는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내포권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산(교육·연구)–천안(실증)–내포(상용화)를 잇는 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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