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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 중 데뷔 잇따라…한국영상대, 웹소설 작가 양성 요람으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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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전 사진1.jpg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웹소설전공 재학생들이 재학 중 웹소설 작가로 데뷔를 앞두며, 대학 슬로건인 ‘스무 살의 프로’를 실현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9일 서울 플랫폼P에서 열린 웹소설전공 2학기 비즈매칭쇼 ‘2026 몽글전’을 통해 1학년 노○관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5명이 웹소설 제작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학업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정식 데뷔를 전제로 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몽글전’은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전공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비즈매칭 행사로, 웹소설 출판·제작사와 학생 작가 지망생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의 ‘꿈(夢)’과 ‘글’을 결합해 ‘글로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졸업 이후가 아닌 재학 중 데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키다리스튜디오, 엠스토리허브 등 국내 주요 웹소설 제작사 20여 곳이 참여해 총 70여 건의 현장 미팅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2학기 동안 집필한 판타지, 무협,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등 60여 편의 작품이 소개됐으며, 다수의 작품이 구체적인 계약 제안과 함께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박성환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이미 누적 50여 명의 학생들이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며, 우리 대학이 웹소설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졸업전시회가 6월에 열리는 관계로 2학기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부족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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