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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7.19대 1‘, 역대 최고 성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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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대학 전경.jpg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31일(수) 마감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50명 모집에 총 1,078명이 지원해 7.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기대 역대 최고의 정시 모집 경쟁률이다. 전년도 3.61대 1(154명 모집에 556명 지원)의 경쟁률보다 무려 3.58 높아진 수치다. 더불어 전국 9개 지역거점 국립대의 정시 모집 경쟁률을 모두 앞섰다.

 

한국기술교육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3학년도 4.85대 1 → ‘24학년도 4.70대 1 → ’25학년도 3.61대 1 등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 수도권 쏠림 현상등으로 등락을 거듭했지만, ‘26학년도에는 전년도에 2배에 달하는 7.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주요 모집군별로는 다군에 대학 내 모든 전공선택이 가능한 자율전공에서 44명 모집에 449명이 지원해 10.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군 공학융합계열은 50명 모집에 354명이 지원해 7.081대 1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ICT융합계열 5.84대 1, 사회계열 3.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765명에 총 8,568명이 지원해 11.20대 1의 경쟁률이라는 11년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해 사회를 놀라게 했다. 이 수치는 비수도권 대학 중 2위, 대전·충남북 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해 기존 10개 모집단위를 18개로 확대하고, 최신 산업 변화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융합학부를 신설하는 등 학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유길상 총장은 “수시 경쟁률 성과에 이어 정시 경쟁률의 대폭 상승은 한국기술교육대의 사회적 명성을 재입증한 결과”라며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이자 공학·ICT·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이란 명성, 80%가 넘는 취업률과 우수한 취업의 질,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풍부한 복지 혜택 등을 인정해주신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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