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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노맥신과 MXene 기반 슈퍼커패시터 기술이전 계약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2.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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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 - 이동주 신소재공학과 교수, 오정민 ㈜이노맥신 대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차원 나노소재 전문 기업 ㈜이노맥신과 MXene 기반 슈퍼커패시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이노맥신은 MXene 기반 슈퍼커패시터 전극 및 이를 적용한 셀 시스템 제조기술을 이전하고, 해당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기술이전은 학연협력플랫폼 구축 시범사업과 BIRDGE-RISE 실용화 검증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전된 기술은 신소재공학과 이동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MXene 기반 슈퍼커패시터 전극 제조기술로, Ti₃C₂Tₓ MXene의 높은 전기전도도와 층상 구조 특성을 활용해 고용량과 고출력 특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극 내 이온과 전자의 이동 경로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반복적인 충·방전 환경에서도 구조적 안정성과 계면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기술은 고속 충·방전이 요구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전력 보조 장치, 친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맥신은 MXene 소재 합성 및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 소재 상용화를 추진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MXene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소재 시제품 제작과 양산 공정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 오정민 ㈜이노맥신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은 MXene 소재를 에너지저장시스템에 적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 소재 상용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주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은 대학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산학협력 사례”라며 “에너지 소재와 저장장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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