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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미래자동차 설계 인재 양성 ‘시동’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1.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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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충북대, 현대자동차 연구원과 함께하는 자동차 설계·3D모델링 실무 교육 운영).jpg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월 10일, E8-8동 305호 C-Track in Lab에서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 동계 SKILL-UP 비교과 프로그램 – 자동차 설계 방법론 및 3D 모델링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 설계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이해하고, 자동차의 구조와 기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설계를 위한 기초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현대자동차 정연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차량 개발 프로세스와 설계 방법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업 중심의 실질적인 설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차량 개발 프로세스 이해 ▲자동차 부품 및 파트별 설계 분류와 설계 방법론 ▲CATIA 프로그램 소개 및 기본 환경 설정 ▲CATIA를 활용한 설계 실습과 마스터 섹션 작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자동차 설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자동차 설계 분야에서 산업 현장 활용도가 높은 CATIA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설계 툴의 기본 기능은 물론, 실제 설계 논리와 적용 과정을 경험하며 자동차 설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실무 감각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준연 학생(기계공학부 2학년)은 “CATIA 실습을 통해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설계 개념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었다”며 “현직 연구원으로부터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곤우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SKILL-UP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동차 설계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 적용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전문가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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