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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형범 교수 이끄는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 AI 교육 담론 선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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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김형범 교수 주관 ‘뉴노멀 시대 AI 지구과학교육’ 학술대회 성료).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는 김형범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가 지난 1월 17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제33차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뉴노멀 시대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지구과학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연구원과 대학교수, 장학관, 교장, 현장 교사 등 90여 명 이상의 과학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AI 기반 미래교육과 과학교육의 방향’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학술 세션이 마련됐다. 이재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이종승 포스코교육재단 연구원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미래 과학교육의 일반 ▲AI 지구과학교육 ▲생성형 인공지능과 지구과학교육 ▲교수·학습 설계 연구 ▲인공지능 리터러시 워크숍 ▲과학교육 일반(포스터) 등 폭넓은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박애령 교사(‘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충북대 사업단 코디네이터·대저중앙초)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2개 부문에 대한 우수논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대학교 양경은 씨(경영정보학과 박사과정 5년)는 ‘과학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공지능(AI) 기반 역량 요인 분석’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김혜화 씨(목재종이과학과 박사과정 2년)는 ‘기후변화와 생태전환교육 중심의 STEAM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성 분석: 진로동아리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충북대의 학제 간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형범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지구과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 과학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는 초·중등 과학교육 발전을 선도해 온 지구과학교육 분야의 전문 학회로, 연 4회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김형범 교수는 2026년부터 향후 2년간 학회장으로 재추대될 예정으로, 충북대학교의 지구과학교육 분야 학문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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