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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단계형 현장학습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1.2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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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단계형 현장학습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 (1).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1월 20일(화)부터 1월 21일(수)까지 1박 2일간 ‘2025학년도 이차전지 현장학습 중급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중급과정을 새롭게 개편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한층 고도화해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가 주관하고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 경남정보대 등 4개 대학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중급과정은 상용화 배터리 분석과 셀 제작 실습을 강화해 실제 산업 공정 흐름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고도화했다. 배터리 이론, 이차전지 구조 및 제조 공정에 대한 핵심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1Ah급 파우치 셀 스태킹(Stacking) 실습, 배터리 제조 장비 운용, 상용화 배터리 구조 이해 및 배터리 해체·해체 배터리 분석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또한, 소그룹으로 나뉘어 이론–제작–분석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모든 참여자가 이차전지 전 주기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생들이 셀 제작, 공정 이해, 상용 배터리 구조 분석까지 이어지는 실무 흐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구준모(충북대 신소재공학과 3학년) 학생은 “초급과정에서는 이차전지의 기본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중급과정은 실제 상용 배터리를 해체·분석하고 셀 제작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훨씬 실무에 가깝게 느껴진다”며 “단계적으로 학습이 이어지면서 이차전지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가 훨씬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 정상문 단장은 “이번 중급과정 개편은 단순한 교육 확대가 아니라, 기존 중급과정의 한계를 보완해 실무 밀도를 높인 전면적인 교육 고도화”라며, “앞으로도 단계별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이차전지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2023년 6월 출범한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COSS)’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이차전지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대와 참여대학, 충청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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