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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펜싱, 세계 정상을 찌르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1.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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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펜싱, 세계 정상을 찌르다(수시).jpg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 선수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여 사브르 월드컵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다시 한번 대전 펜싱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오상욱 선수는 지난해 9월 국가대표 복귀 이후 첫 국제대회 금메달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박상원, 임재윤 선수도 지난해 7월 라인-루르 U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에 이어 다시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오상욱 선수를 이을 대전 펜싱의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대전시는 펜싱을 브랜드 종목으로 선정하고 남․여 사브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 영입, 지역 인재 육성, 스포츠과학센터의 체계적인 훈련 지원 등 펜싱 종목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오상욱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작년에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여 일반부 사브르 전 부문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상욱 선수는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펜싱은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종목으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길러낸 대전 시민의 자랑”이라며 “우리 시에서 육성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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