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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경산수화의 대가, 정형렬 화가의 예술혼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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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렬화가

정형렬화가!  한국 진경산수화의 대가. 그는 어린시절부터 그림 신동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그림에 소질을 보이기 시작한것은  초등학교도 입학 하기전 부터였다.

부지깽이(불타다 남은 나무가지)로 흙위에 몇번 쓱쓱 문지르면 하나의 수묵화가 탄생해 탄성을 자아내곤 했다.

그는 서울예고를 졸업후 경희대 미대로 진학후 많은 갈등을 하게 된다.

당시에 한국화 보다는 서양화가 대세를 이루었기에 많은 갈등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누구도 가지 않는 진경 산수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주위에서는 서양화로 전향하기를 권유 하기도 했으나 독특한 기법을 구사하며 외길을 걸어 오고 있다.

심지어 대학 강의도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안된다며 걷어 치울 정도로 그림 그리기에 매진 했다.

또 산과 일심동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산세가 좋은 충북 제천으로 이사하여 오로지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백호의 그림을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개월에서 6개월이 소요된다.

이렇게 완성된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 들게 된다.

나무 하나 하나 생긴 모양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그림과 내가 하나가 되어 꿈속을 거니는듯 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의 이같은 작품은 한국화가에 대한 편견을가지고 있는 미국 화단에서도 유명하다.

지난 코로나 펜데믹시절 세차례에 걸친 전시회에서 단 한점도 빠짐없이 한점당 2만불 가까운 경이적인 금액으로 날개 달린듯 팔려 나갔다.

그의 부단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그의 그림은 현재 많은 이들이 소장을 원하고 있으나 그림 한점을 그리는데 소요 시간이 길어 제대로 공급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한국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정형렬화가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약력-

-서울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

-경희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동방예술연구회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희대학교 한국화과 출강

-성균관대학교 동양화과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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