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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로 꿈을 키우다…한국기술교육대, 동계 재능봉사 캠프 성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0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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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기술교육대, 천안 지역 아동과 함께 ‘미래를 걷다’.jpg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지난 6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학년도 한국기술교육대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ESG 가치와 첨단 산업 체험을 접목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천안시 병천면 새순지역아동센터와 충북 영동군 주곡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월 말, 새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0여 명은 한국기술교육대를 직접 방문해 첨단 에듀테크 교육·실습 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요 실습 공간을 견학하고, 스마트팩토리 핵심 공정 라이트 시연과 모바일·로봇 데모를 관람했다. AI, 로봇, 스마트 제조 등 미래 산업 기술이 적용된 학습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다담미래학습관에 들어가자마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며 “학교에서 보던 교실과는 전혀 달라서 신기했고, 대학생 형·누나들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속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전공 역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메타버스 기초 체험 ▲AI 스피커 만들기 ▲친환경 도시 설계 ▲업사이클링 활동 등 미래 산업과 환경 가치를 함께 배우는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을 도왔다.

봉사단 팀장을 맡은 김규환 학생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지만, 오히려 제가 더 큰 용기를 얻었다”며 “드론이 움직이는 순간 환하게 웃던 아이들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와 첨단 산업 교육을 접목한 대학생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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