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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대원 수퍼 만화 대상’ 웹소설 부문 전원 입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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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국내 만화계의 권위 있는 공모전인 ‘제56회 대원 수퍼 만화 대상’에서 웹소설전공 재학생 2명이 웹소설 부문에 나란히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원 수퍼 만화 대상’은 대원씨아이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인 창작자의 등용문이다. 제5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완성 원고 부문 ▲미완성 원고 부문 ▲웹소설(남성향)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미완성 원고 1편, 웹소설 2편 등 총 3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웹소설 부문 수상작 2편이 모두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전공 재학생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25학번 장현수 학생의 ‘괴담 속 쥐가 되었다’와 25학번 노승관 학생의 ‘죽음에서 구원하리’가 그 주인공이다. 수상작은 향후 대원씨아이 담당 PD와의 1:1 집중 피드백을 거쳐 최단기간 내 정식 연재에 돌입할 예정이다.

 

‘괴담 속 쥐가 되었다’는 ‘손톱 먹은 쥐’ 설화를 모티브로 한 괴담 서사로,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장현수 학생은 “항상 믿어주신 부모님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아낌없는 피드백을 준 동기들, 그리고 기회를 마련해 준 대원씨아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상작 ‘죽음에서 구원하리’는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사건 속에서 신의 힘을 갈망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특히 제주 신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노승관 학생은 “오랜 시간 구상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발전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성환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외부 공모전과 창작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기 졸업생을 배출한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전공은 현재까지 50여 명의 웹소설 작가를 배출하며 신인 작가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부 공모전과 비즈매칭 행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작 역량과 산업 이해를 동시에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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