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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차전지 산업 연계 AI 인재 양성 ‘LEVEL-UP 프로그램’ 성료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2.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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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산업 연계 AI 융합인재 양성 박차) (1).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차전지 LEVEL-UP 프로그램(파이썬 활용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AI·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중심의 실습형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충북대 재학생 20명이 참여했다. 과정은 ▲AI 시대 코딩 리터러시 ▲머신러닝(분류·회귀·군집화) ▲딥러닝(CNN, LSTM) ▲전이학습 ▲실전 AI 융합 프로젝트 등 단계별 심화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배터리 충·방전 로그 데이터와 불량 이미지 데이터셋 등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및 예측 모델을 직접 구현하는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실전 AI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시나리오 기반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배터리 제조 품질 관리, 수명 예측, 불량 사전 탐지 등을 주제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부터 모델 개발, 서비스 UI 구현, 최종 발표 및 URL 시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실무 중심 교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소재공학과 4학년 박종일 학생은 “처음에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단계별 실습을 통해 점차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서비스를 시연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 총괄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융합 역량을 갖춘 이차전지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COSS)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3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충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충청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이 협력해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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