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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역 정주형 인재 플랫폼으로 계약학과 확장”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2.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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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연구처‧산학협력단(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송자)은 25일 천안공과대학 9공학관 1층 컨벤션홀에서“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RISE) 시대, 국립공주대학교 계약학과 확장 포럼”을 개최하고, RISE 체계 전환기에 대응하는 계약학과 확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국립공주대학교 계약학과의 천안공과대학 중심 운영을 넘어 대학 전체 차원의 확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부와 충남권 RISE사업단, 산업체 및 교내 주요 보직자와 단과대학장, 계약학과 책임교수 등 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계약학과 운영 모델의 고도화와 확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계약학과 운영 현황(기조발제, 공과대학 이춘규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주제발표, RISE사업단 전의식 교수) ▲계약정원제 제도 설명 및 적용 사례(주제발표, 교육부 산학협력지원과 강명수 사무관, 한국공학대학교 최정훈 교수)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운영 성과(주제발표,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정희 남부교육팀장) 등이 발표됐다. 발표 이후 종합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제도·운영 개선 과제도 함께 도출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좌장 이춘규 교수의 진행으로 ▲산업수요 기반 계약학과 확대, ▲지역·초광역 관점의 인재 양성 모델, ▲계약정원제의 효과와 개선 방향, ▲학생 취업 지원 및 취업률 향상 전략, ▲글로컬대학 사업과 RISE 사업의 시너지 등 5대 핵심 어젠더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산업체 패널로 참여한 ㈜티에스이 김경업 부사장은 기업 관점에서 요구되는 교육과정과 채용 연계 방향을 제언하며, 계약학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과제를 제시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계약학과 확장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하고, 중부권 초광역 협력 관점의 인재 양성 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설계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 “계약학과는 단순한 학사제도를 넘어, 지역 산업과 대학, 학생의 진로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학·지자체·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특성화 지방대학 시대에 걸맞은 대학 계약학과 정책과 글로컬․RISE 전략에 반영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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