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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한국분말야금, 우즈베키스탄 기술수출 협력 MOU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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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한국분말야금(대표 송광호)과 우즈베키스탄 UTMK SMART POWDER LLC 간 분말야금 기술 수출 프로젝트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순직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과 송광호 한국분말야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산학 협력 기반의 기술 자문과 공정 최적화 연구를 비롯해 신소재 개발 협력,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산업 현장의 실무 기술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기술 이전의 안정성을 높이고, 우즈베키스탄 현지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한국분말야금은 지난 1월 27일 우즈베키스탄의 UTMK SMART POWDER LLC와 분말야금(Powder Metallurgy) 기술 수출 및 현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7월 양사 간 협의를 시작으로 약 2년 6개월간의 기술 검토와 사업 타당성 분석을 거쳐 성사됐으며, 계약 규모는 총 1,471만9431달러(약 206억 원)에 달한다.

해당 계약에는 한국분말야금이 보유한 ▲분말야금 생산 공정 기술 ▲소결 및 후처리 기술 ▲품질관리 시스템 ▲공정 자동화 기술 ▲운영 노하우 등의 현지 이전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공장 설계 및 엔지니어링 지원, 기술 라이선스 제공, 설비 도입 자문, 현지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범 생산 안정화 지원 등 생산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 이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설계 및 엔지니어링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공장 건설과 설비 도입을 거쳐 시범 생산을 진행한 뒤, 2027년 양산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기술 수출은 단순한 설비 공급을 넘어 공정 설계부터 양산 안정화까지 포함된 종합 기술 이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술 확산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한국분말야금은 향후에도 전략적인 해외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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