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순천향대, 카자흐스탄서 해외봉사…글로컬사업 기반 나눔 확대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08 12:1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한국어 교육·K-문화 교류·환경개선 봉사…중앙아시아까지 사회공헌 활동 넓혀


사진01.jpg

사진: 순천향대학교 해외봉사단 ‘KKAZ:A(카즈아)’가 해외봉사를 앞두고 합숙훈련을 통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교육·문화교류·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은 해외봉사를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국제 교류와 인재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사회공헌나눔센터 소속 해외봉사단 ‘KKAZ:A(카즈아)’는 약 1개월간 카자흐스탄 타라즈 지역에 위치한 듈라티 대학교(Dulaty University) 일대에서 교육·문화교류·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기존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봉사 프로그램을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해 추진한 사례로, 대학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사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 전통 탈춤, K-POP 댄스, K-문화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언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현지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시민의식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현지 교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체육관 실내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해 학습 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일부 봉사단원들은 지역 아동시설을 방문해 비즈 팔찌 만들기, 딱지 접기 등 미술 활동을 진행하고 준비해 간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단을 총괄한 고영미 향설교양대학 학장(단장)은 “보컬, K-POP 댄스, 요리, 언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배운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측은 이번 카자흐스탄 해외봉사가 둘라티 대학교와의 우호적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 학생들 역시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순천향대, 카자흐스탄서 해외봉사…글로컬사업 기반 나눔 확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