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34건 등 총 47건 안건 접수…시정질문·결산검사위원 선임 협의
사진은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34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9일 의회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차분히 돌아보고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시정질문 일정 협의,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김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이 조례안은 ‘경제문화위원회’를 신설하고 ‘산업건설위원회’를 ‘도시환경위원회’로 명칭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무를 재배분해 안건 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은 조례 입법평가 결과에 따른 일반 정비 권고 사항을 반영해 관련 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용어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원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정모니터 제도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실시와 예산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신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세분화하고 분석지표 변경, 입법평가 결과 반영 및 개선안 마련 등을 심의·조정 사항에 추가해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현정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고문변호사의 소송대리와 소송비용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지급 기준을 신설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홍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에 시민단체 대표 또는 임원을 포함하도록 하고 임기만료 1년 이내 국외출장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허용하도록 하는 등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신설에 따라 회의 규칙에 명시된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을 반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될 사항들이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충실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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