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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충북대서 정부와 대화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3.1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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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에서 청년과 정부가 직접 마주 앉아 정책과 소통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13일 오전 대통령실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이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 및 대학원생들과 함께 ‘다양한 시각의 청년들과의 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 중심의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정책적 갈증과 정부와의 실질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은아 국민소통비서관과 최지원·이주형 청년담당관이 참석했으며, 충북대학교 재학생 6명과 대학원생 6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약 90분 동안 다양한 정책 제안과 청년 소통 방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청년 정책과 정부와의 소통 방식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경청하며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은아 국민소통비서관은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즉시 검토하겠다”며 “충북대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참신한 시각은 향후 국정 운영과 정책 홍보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 청년들과 정부가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힌 자리로, 청년과 정책을 잇는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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