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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2단계 사업 선정…86억 확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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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HUSS 융합캠프 단체 사진.jpg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이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86억 원 규모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며, 위험사회 대응을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주관대학인 선문대를 비롯해 세종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교육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선문대는 ‘202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대회(ITEX)’에서 금상과 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순천향대는 HUSS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다국적 AI 기업 DNT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고, 국립순천대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립한밭대는 16개 유망 청년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세종대는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공공 분야에서 민간 기업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대학 간 학사제도 유연화를 바탕으로 교육 공유 모델을 구축하며 융합 교육 기반도 강화했다.

 

컨소시엄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단계 사업에서 AI 및 디지털 기술 오남용 등 위험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H-GPT(Humanism, Growth, Performance, Target)’ 인재 양성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 학과를 18개로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풀뿌리 리빙랩(Living Lab)’을 통해 실제 사회 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실습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여영현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총괄사업단장은 “국제 발명대회 수상과 글로벌 기업 취업 등 1단계 성과는 융합교육의 효과를 입증한 결과”라며 “2단계에서는 AI·디지털 위험사회에 대응해 H-GPT 모델과 리빙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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