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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라마단 종료 기념 유학생·지역 주민 문화교류 행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3.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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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선문대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라마단 종료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 했다.jpg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3일 아산캠퍼스에서 유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이슬람 라마단 종료 기념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문대 재학생, 아산 지역 주민, 다문화가정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마단 소개, 문화공연, 퀴즈, 전통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과 BBQ 체험은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선문대에는 현재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란,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등 8개국 출신 508명의 무슬림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이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종교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라마단은 나눔과 배려,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적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학교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호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문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호문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다문화 친화형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유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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