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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대전과기대, AI·디지털 인재 양성 위해 맞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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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총장(오른쪽)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이 '2026학년도 AID 전환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와 대전의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양 대학은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AI·디지털 직업교육 혁신 거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영상대학교는 주관대학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참여대학으로 함께 전문기술 인재 양성 허브 구축에 참여한다. 양 기관은 ‘AI 기반 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Media Art & Human Tech 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 허브 구축’을 공동 비전으로 설정했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의 미디어·영상 콘텐츠 교육 역량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기술 중심 교육 역량을 결합해, 인간 중심의 AI 콘텐츠 융합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양 대학은 향후 대전·세종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I 홍보 교육과 기술 인력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AID 교육 및 운영 기반 구축 △학습자 맞춤형 AI 역량 강화 △학사제도 및 학점 인정 체계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교직원 대상 AI 교육 참여도 확대하고, 이를 디지털 배지 기반 평가 시스템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오는 4월 예정된 사업 계획서 제출과 발표 평가를 앞두고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AI·DX 특화 모델’ 수립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영상대학교 관계자는 “양 대학의 강점을 결합해 AI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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