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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대통령 세종집무실‘첫 삽’ 뜬다 … 청와대 발표 환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4.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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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시작으로 국가상징구역 내 첫 번째 공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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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 정무위원회 간사)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 오는 15일 입찰공고를 통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원형지 상태인 부지에 대해 잡목과 지장물을 제거하고 평탄화하는 작업으로, 향후 집무실 건축공사(2027년 8월 착공 예정)를 위한 필수 선행 공사다. 사업 대상 면적은 세종집무실 예정부지 25만㎡를 포함해 총 35만㎡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약 98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14개월로 계획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절토 및 성토를 포함한 토공 작업과 함께 우수시설, 공사용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다. 추진 일정은 ▲입찰공고(2026년 4월) ▲착공(2026년 6월) ▲부지조성 완료(2027년 7월)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세종집무실 건립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6년 4월) ▲설계(2026년 5월~2027년 4월) ▲본 공사 착공 및 입주(2027년 8월~2029년 8월)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인 2029년 8월까지 세종집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지조성 공사는 국가상징구역 내에서 시행되는 첫 번째 공사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 의원은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은 반복되는 약속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입찰공고는 선언이 아닌 실제 공사로 이어지는 첫 번째 실질적 단계”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실은 세종집무실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공식 규정했다. 강 의원은 “이는 단순한 이전을 넘어 국가 운영의 중심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균형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종에서 퇴임식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이번 착공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며, 세종에서 시작된 변화가 대한민국의 균형과 미래를 다시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세종집무실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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