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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막을 해답은 청년"…강승규 의원, 홍성·예산서 150명과 타운홀 미팅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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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승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이 지역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 해법 찾기에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청년단체 대표와 로컬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의 대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주 홍성군수도 참석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 로컬 청년들과 새롭게 지역에 정착한 이주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친화 정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 발표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청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인식 홍성2030 대표는 군이 발주하는 공공사업에 청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청년 할당제와 우대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조경호 홍성4-H회장은 스마트팜과 축산 등 미래 농업 분야 공공사업에 대한 청년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박종권 홍성JC 대표는 전통시장 상가 입점 시 청년 창업자 우대 방안을, 김만이 집단지성 대표는 지역 거점별 청년 창업 연대사업 확대를 제안하며 지역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청년들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청년층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에서 성장하며 고향을 지켜온 청년들에게도 균형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강승규 의원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리며 살아가려는 청년들의 진솔한 고민과 현행 정책의 빈틈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가 든든한 제도적 뒷받침을 다하겠다"며 "진정한 지방시대와 지역 활성화는 결국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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