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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IRB, 2026 기관위원회 평가·인증 ‘재인증 획득’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5.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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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위원장 도윤호)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실시한 ‘2026년도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IRB의 구성과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심의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및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을 공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립공주대 IRB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전 과정을 통과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4월 28일부터 2029년 4월 27일까지 3년간 인증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국가 공인 인증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재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행 생명윤리법과 국가 표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표준운영지침(SOP)을 개정해 연구 관리 체계의 법적 적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연구과제 평가 점검표 세분화를 통한 심의 정밀성 강화 △연구대상자 보호 및 동의 절차에 대한 구체적 검토 기준 마련 △이해상충 관리 강화를 통한 심의 투명성 제고 등이 포함됐다.

도윤호 IRB 위원장은 “이번 재인증은 우리 대학의 생명윤리 연구 관리 체계가 국가 기준에 맞게 고도화됐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심의의 독립성을 견지하고 연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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